독감(인플루엔자 : influenza), 독감(인플루엔자 : influenza)에 대해 알아보고 독감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예방, 독감과 감기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플루엔자(influenza), 독감
겨울이 시작되기 전부터 가을이 지나가는 끝자리에 호흡기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잠잠했던 질병들이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계절성 독감이라 불렸던 인플루엔자는 이제는 사계절 내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보통은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고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자칫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증상에 따라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독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근육통, 피로감, 극심한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플루엔자는 보통 3가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됩니다. 인플루엔자 A - 인간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고 가장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 B - 독립된 바이러스로 인간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 C - 3가지 유형증 가장 경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호흡기질환과 마찬가지로 겨울철 난방기를 통해 공기를 순환할 때 실내에서 전파가 되며 여러 사림이 밀집된 밀폐공간에서 감염이 됩니다. 또한 감염자와 접촉 또는 감염자가 만지던 물건,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감염됩니다. 인플루엔자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전문가와 상담 후 증상 완화를 위한 약 복용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미리 준비해 주세요.
2. 독감의 증상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온몸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주로 고열, 극심한 근육통과 피로감, 몸살, 심한 인후통, 기침이 나타납니다. 고열 : 갑작스러운 고열이 시작되고 38도 이상으로 오한을 느끼고 호흡기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통, 피로감 : 주로 독감이 시작되면 극심한 근육통이 동반되어 몸을 누군가에 맞은 것 같은 통증을 느끼며 피로감도 나타납니다. 마른기침, 가래 : 극심한 인후통이 나타나고 잦은 마른기침을 하게 되며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1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 감기와 달리 회복에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열이 지속되고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세가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3. 독감 진단, 치료 및 예방
- 독감 진단 및 치료
일반적으로 병원을 내원 후 증상 상담 후 진단 검사를 통해 독감으로 진단받습니다. 주요 증상인 고열, 몸살과 오한,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이 나타나게 되면 전문의의 지시하에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정밀 검사 시 환자의 코, 목에서 샘플을 받아 바이러스 유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병원에 내원하기 전에 마스크 착용해 주세요. 현재 독감을 진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키트를 이용하여 진단받으시거나 시중에 판매되는 독감, 코로나 검사 키트를 이용하여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독감과 코로나 증상의 유사함으로 쉽게 구분하여 판단할 수 있도록 진단키트가 개발되었습니다. 독감 진단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정용 진단키트는 비강 내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코로나 진단키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보통 10~15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약국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을 구입하시게 된다면 유효기간과 사용방법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전문가용 진단키트는 주로 병원에서 전문가의 지시하에 보다 정교한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판단하며 가정용보다는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제조사와 진단 방식에 따라 진단키트의 정확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독감 증세가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어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독감 예방법
독감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위생 : 모든 전염성 감염성 질환에서 제일 중요한 위생 방법은 손 씻기입니다. 20초 이상 비누와 물로 손을 씻어 주세요.
마스크 착용 : 팬데믹 이전에도 우리나라의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봄, 가을에 마스크 착용을 해왔습니다.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도 있지만 이로 인해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기도 했습니다. 독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된 장소를 이용하실 때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개인위생을 위해 노력합시다.
독감 예방 접종 :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매년 10월 전후 국가에서 접종 시기를 공지합니다.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접종이며 성인은 유료입니다. 지역에 따라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게 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강화되며 감염될 확률이 떨어집니다. 팬데믹 이후 독감은 이제 계절 독감이 아닌 언제나 마주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 되었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주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우리 몸을 보호해 주세요.
4. 독감, 감기의 차이점
원인 : 독감과 감기는 모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기는 코로나바이러스, RS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C 형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 : 감기는 보통 증상이 경미하며 증상도 천천히 나타납니다. 독감은 급작스럽게 고열을 시작으로 심한 근육통, 오한, 인후통, 피로감, 기침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체온 : 감기는 체온이 독감에 비하면 다소 낮은 열을 동반하나 독감은 고열이 발생하여 38도 이상 지속됩니다. 기침 : 감기는 가래가 생기는 기침이지만 독감은 마른기침증세가 많고 가래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회복기 : 감기는 보통 1주일 이내에 증상이 좋아지지만 독감은 1주일 이상 고열을 동반한 증상이 지속되게 됩니다. 독감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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